[임상통계] 임상통계 실무 관련 서적 소개
회사 사무실에 가져다놓고
reference로 자주 보는 책 두 권 소개
Regression Methods in Biostatistics
는 석사 마치고 귀국할 때 구입한 책으로
Introduction 레벨은 아니면서, 여러
방법론(logistic, survival analysis등)
에 대해 통계 이론적인 내용보다는
실제 연구 적용에 유용하도록 개념과
예시가 잘 소개되어 있어 종종 본다.
강승호 교수님의 신약개발에 필요한
임상통계학은 특히 규제기관
인허가 임상 통계 업무에 대해선
정말 유용한 책으로 관련 US
FDA guidance나 ICH 문서의
토픽들에 대한 소개와 설명이
잘 되어 있다.
2판에서 이번 3판에 추가된 토픽들도
많고 꾸준히 개정판을 내시는 것도
참 대단하단 생각이 있다.
박사가 아닌 석사 레벨에서 깊이는 얕아도
실제 임상 연구의 통계 분석에서 적용해야
할 통계방법론에 대해선 두루두루 알아야
하고 맡은 연구에 따라 디테일을 그때그때
채워나가는 방식을 선호한다.
단순히 설명하긴 어려워도
뭔가 빅 픽쳐랄까 숲이랄까 하는
얼개는 있고 이런 걸 구체적이고
명확하게 설명하는 스킬도 내가 하는
업무에선 중요한데 빠르게 내용 찾아볼
때에도 종종 유용한 책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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